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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관님 안녕하십니까 국정원 8일회 숙청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작성자 : ㅇㅇ
  • 작성일 : 2023-06-16 11:51:34
  • 조회수 : 121
  • 추천수 : 1

[단독]“국정원 8인회 숙정?...김규현 원장, 尹 대통령 독대했다” - 시사저널 (sisajournal.com)

 

해당 시사저널 기사에서는 K 전 방첩센터장을 포함한 8명을 8인회로 규정하고, 김규현 원장과 K 방첩센터장, 대통령실의 입장, 투서를 받은 계기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규현 원장의 성향

 

" 김규현 원장 취임 이후 국정원 인사를 둘러싼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김 원장은 국정원 직원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매파 중의 매파'로 전해진다. 특히 김 원장은 인사에서 ‘이념적 선명성’을 가장 중요시했다.이를 보여주듯, 김규현 원장은 국정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체성 교육’을 도입했다. 국정원 직원이라면 하루 8시간씩 3일간 모두 24시간의 이념 교육을 수료해야만 한다. 강사는 외부에서 초빙했는데, 대학교수는 물론이고 최원일 천안함 함장과 전향한 남파간첩도 강의를 했다. 

 

-K 전 방첩센터장의 입장

 

"반면, K 전 방첩센터장 측은 “국정원 내 좌파 성향 간부들이 K 전 방첩센터장으로 대표되는 우파들을 중상모략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정원 직원 약 50%가 좌파적 성향을 지녔고, 약 47%는 정권 부침에 따라 좌파 혹은 우파에 기생해온 이익형 집단이다. 3% 정도만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혼심의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매파(대북 강경파)’라고 할 수 있는 김규현 원장이 취임하면서 우파가 중용되자 좌파들의 공작이 시작됐는데, K 전 방첩센터장은 시작에 불과하고 결국 김 원장의 옷을 벗기면서 우파를 밀어내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인사 대상자 7명과 인사처장에 대한 대기발령 직후 국정원 인사기획관에 S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내 우파는 “S 인사기획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 적폐청산 TF’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국정원을 망가뜨린 인물”이라면서 “S 인사기획관이 정체성이 확고한 직원들(우파)을 솎아내는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투서에 기반한 대기발령 조치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K 전 방첩센터장과 우파에서 인사 전횡을 했는지에 대한 ‘선(先) 진상 확인-후(後)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투서 내용이 거짓일 경우, 음해를 한 세력을 끝까지 밝혀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정원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K 전 방첩센터장의 인사 전횡을 ‘투서’를 통해 알게 됐다는 말을 누가 믿겠는가. 대통령실은 투서를 일일이 대통령에게 모두 보고한단 말인가”라면서 “누군가 투서를 빌미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기망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론

 

K 전 방첩센터장 라인을 기반으로 1~2단계를 넘는 인사를 단행하였고, 국정원 내부에서도 이런 파격적 승진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던것같습니다. 이걸 이용해 투서를 하여서 내부정치싸움을 하는 세력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작관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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