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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공작관 TV 그레이트 게임」에 보낸 위조 공문의 유감

  • 작성자 : 김진철
  • 작성일 : 2023-04-05 17:50:23
  • 조회수 : 250
  • 추천수 : 12

◆ 국정원이 「공작관 TV 그레이트 게임」에 보낸 위조 공문의 유감

 

 

 

▲ 최근의 방송에서 캡쳐한 국정원이 보낸 위조 공문의 내용...

 

 

필자는 前 안기부 공작관 출신인 최수용님의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미국과 중국의 新그레이트 게임 속에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알려주는” 「공작관 TV 그레이트 게임」을 지난 2022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매우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 많은 방송들 가운데, 일반 국민이나 해외 동포에게 매우 유익한 방송이라 생각되는 저작권이 국민에게 있는 일부 방송들은 혹시나의 사태에 대비하여 필자가 직접 다운로드를 받아 일베저장소,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방송 내용들이 무슨 반국가적이고 또 무슨 기밀적인 것이 아닌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매우 상식적이고 교훈적인 내용들이다. 대체로 그 내용들은 간첩을 비호하면서 간첩을 잡지 않는 국정원 수뇌부의 비판, 전라도를 기반으로 하는 김대중과 친북좌파 세력에게 장악당한 국정원의 개혁, 한미동맹 심화의 구체적인 방법들, 중국 공산당의 해체 전략, 북한의 붕괴 전략과 김정은의 제거 전략, 국내의 북한과 연계된 사람들과 간첩 조직들의 분석 등등이다.

 

몇 달전에는 어느 정권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정원에서 차장을 했던 어느 사람이 공작관님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선동질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공작관님이 그 차장이라는 사람에게 “당신도 유튜브 방송을 한 번 해보쇼!”라고 권유를 하자, 그 차장은 “나는 선동질을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에서 차장을 했던 사람의 사상과 수준이 이 정도이다. 정말 놀랍고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국정원에서 그 차장의 지시와 명령을 따랐던 직원들 역시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니었을까?

 

국정원의 전현직 직원들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한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2022년 4월 20일 시행의 「국가정보원직원법」 제17조인 ‘비밀의 엄수’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말하는 ‘비밀(秘密, secret)’이란 단어의 뜻은 과연 어떠한 함의(含意)를 가지고 있는가? ‘비밀’의 사전적 의미는 대체로 “숨기어 남에게 드러내거나 알리지 말아야 할 일”로 정의된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에 근거한다면, 필자가 보기에 유튜브 채널인 「공작관 TV 그레이트 게임」에 방송 내용들은 ‘비밀’ 유지에 속하기보다는 널리 ‘공개’해야 할 성질로 판단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준수해야 할 비밀이나 기밀이 외부로 노출이 될 경우에는 당사자가 사람이든 기관이든 상당한 타격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마땅히 간첩을 잡아야 할 국정원 수뇌부가 간첩 비호의 직무유기죄와 방조죄를 저질러 국가의 존망과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면, 마땅히 공개적으로 지적을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국정원 직원 출신들의 마땅한 임무이자 국민된 도리이다. 지금 숨겨야 할 필요조차 없이 언론에 모두 공개가 된 문재인 5년간의 범죄 혐의 공개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와 타격을 입는 세력은 국정원에 암약하는 친북좌파이고, 각종 이익을 얻게 되는 쪽은 국가와 국민이다.

 

지금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국정원의 수뇌부들이 자타가 공인하는 친북좌파인 문재인, 서훈, 박지원 등이 집권 5년 동안 국정원을 이용하여 저지른 각종 범죄 혐의들을 전혀 수사를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작 몇 개의 전국 간첩단 수사와 원훈석 교체의 직권 남용 정도인데, 필자는 이것을 문재인 등의 유력한 간첩 혐의들을 적당하게 그냥 넘어가면서 윤석열의 국정원이 간첩을 안 잡는다는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한 형식적인 수사가 아닌가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 원장인 김규현, 기조실장 김남우, 제1차장 권춘택, 제2차장 김수연, 제3차장 백종욱 5명의 임무가 매우 막중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국정원 직위를 절대로 무슨 회사의 사무직, 행정직, 명예직 등으로 생각해서는 아니 되며, 지난 문재인의 국정원 5년 동안에 자행된 각종 범죄 혐의들에 대해 실질적인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에 국정원의 수뇌부 5명이 도저히 이런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스스로 판단이 서면, 과감하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쓰고 실질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넘겨주어야 한다.

 

국정원은 친북숙주의 김영삼의 안기부 때부터 친북좌익화가 되기 시작하여, 김대중 때인 1998년에 국정원으로 개명이 되면서 조직 자체가 완전히 친북좌파 조직으로 변질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친북좌파의 원흉(元兇)인 김대중을 이은 노무현, 학생운동 출신의 중도좌파 이명박, 역시 김대중과 노무현을 계승한 문재인의 20년 대통령 기간 동안에 국정원 내부가 거의 친북좌파 조직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란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의심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매우 합법적이고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가 아닌가?

 

지금의 국정원은 마치 중국의 공산당이나 북한의 조선노동당처럼, 절대적인 비판의 금지 구역인 성역(聖域)인가? 또 국정원 원장은 중공의 시진핑과 북한의 김정은처럼, 국민들이 아무런 비판도 없이 우러러 숭배해야 할 사람인가? 그리고 광주 5.18 사건도 그렇고, 제주 4.3 사건도 그렇고, 모든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평가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얼마든지 다른 견해가 가능하지 않는가? 혹자는 민주화 운동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혹자는 공산주의자의 폭동과 반란이란 생각을 할 수 있지 않는가? 여기에 대해,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자유롭게 공개적 토론을 진행하여, 국민적 여론과 지지를 모아서 국가경영을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가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국민들의 자유민주적인 입과 생각을 악법을 만들어 자꾸 차단하려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더불어’는 북한 김일성의 회고록인 『세기와 더불어』에서 따왔는가?

 

여담이지만, 필자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정통적 보수우파 활동을 해보면서, 국정원에 암약하는 전라도에 기반을 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연계된 친북좌파 정보원과 조폭적 간첩 정보원들을 의심하고 색출하고, 또 그들이 필자와 같은 보수우파 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저지르고 있는 강력한 범죄 혐의들을 인터넷에 계속 알리고 있는데, 최근에는 친북좌파의 국정원에 거액의 뇌물이나 자녀의 고액 연봉의 취직 조건으로 포섭과 매수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수우파처럼 보이는 사이트의 운영자가 필자더러 주요 글쓰기뿐만 아니라 댓글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에 대한 비판은 빨갱이와 같은 짓으로 매도하면서 글쓰기를 회원들 몰래 차단시킨 적이 있었다.

 

암튼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국정원의 수뇌부가 이미 친북좌파 세력에게 포섭과 매수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문재인과 같은 간첩을 비호(庇護)하거나 2010년부터 필자 주변에 붙어서 강력한 범죄들을 저지르고 있는 국정원에 암약하는 친북좌파 정보원과 조폭적 간첩 정보원들을 체포와 수사를 하지 않고 방치함으로써,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필자와 같은 국민의 안전이 매우 위협이 되는 상황이 계속 전개될 경우에는 얼마든지 공개적으로 여론화를 시켜 수뇌부들을 자리에서 끌어내릴 정도로 계속해서 비판해야 하는 것이 정보원과 필자와 같은 국민들의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국정원에서 국정원장의 직인도 없고 또 공문 번호도 없는 위조된 공문을 「공작관 TV 그레이트 게임」으로 보낸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 독립적 연구가(Independent Researcher)/cm25000@hanmail.net

-->필자는 특정한 기업·단체·정당·종교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진실(truth)을 찾는 독립적인 연구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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